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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rinder는 네이버에서 서버 성능 측정을 목적으로 개발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이다. 실제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서비스의 부하 테스트를 위함으로, 실제 서비스 이전에 어느 정도의 부하를 견딜 수 있는지에 대한 목적을 두고 있다. nGrinder는 Controller와 Agent로 구분되어 있는데, Controller는 웹UI와 에이전트에게 명령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수집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Agent는 Controller부터 수신된 정보를 해당 서버에 가상 유저를 생성하여 부하를 발생시킨다. 물리 머신에서 설치하기 위해서는 자바를 비롯한 각종 의존성 파일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Docker를 사용하여 설치하도록 한다. nGrinder Controller $ docker run -d -v ~/n..
개인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유병재 홈페이지를 Docker로 만들어서 올렸다. 지금까지는 로컬 머신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차후에는 Docker를 활용해서 개발을 지속해 나갈 생각이다. 개인의 재미로 시작했으나 조금이나마 나에게 도움이 되고, 실제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인프라 운영자로서 나의 능력을 시험하고자 하는 성향도 강하기에 이번에 시작하는 프로젝트는 재밌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부트스트랩을 사용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나 디자인 개선과 기능 추가 등이 있었고 개발 입장에서는 구글 애널리스틱 추가, kibana 연동하여 홈페이지 유입자 분석 및 서버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였다. 인프라 개발자가 갑자기 홈페이지를 만드려고 하니 어려운게 사실이기는 하지만, 뭔가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개인적으로 유병재를 참 좋아한다. 거의 모든 행사를 졸졸 따라다닐 만큼.. 벌써 팬이 된 지 1년이 넘었고 본인은 한밭대학교에서 석사를 진행하면서 내가 해야 하는 연구와 일은 유지하면서 덕질을 진행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도 한다. 나 자신으로 개발자라고 말하면서 다니지만 생각해보면 진짜 내가 개발자인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 있다. 그런 느낌이 드는 순간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면서 쉬는 날에는 유병재 오프라인 행사를 따라다니는 편인데 사실 내가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거나 백엔드를 하는 사람이 아닌 인프라를 공부하는 사람이기에 사람들에게 보이는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들 모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지만.. 하는 일이 드러나지 않지만 가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