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이야기 (7)
Connecting
스타트업에서 일한 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짧은 시간이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도전의 연속이자 업무의 연속이었다. 지나고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현재 내가 실제로 다니고 있는 기업이고 블로그에 글을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오래간만에 끄적끄적해보겠다. 채용 제안이 오다. 강원도 촌구석에서 지내던 내가 대학교 4년, 석사 2년 총 6년이라는 시간을 마치고 졸업을 했던 2021년이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졸업은 했지만 취업의 문은 쉽지많은 않았다. 인프라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Dev/Ops 엔지니어 등.. 각 회사별 자기소개서만 20개가 넘었다. 서류광탈도 많았고, 면접에서도 떨어졌다. 나의 실력이 부족한 탓이였을까? 무엇이 부족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로켓펀치에서 제안이 왔다..
스타트업에 취직하고 2주가 지났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내가 공부했던 이론들과 실무에서 적용되는 것이 다르면서도 같은 거에 신기하면서도 아직 배울 점도 많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엔지니어로서 앞으로 하고 싶었던 업무들을 할 수 있어 행복하지만 업무능력이나 실무 능력을 꾸준히 향상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직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곳에 취직하길 바랍니다.
윈도우 10 공개 당시 더 이상의 버전은 없다고 발표했었는데 금일 윈도우 11에 대한 루머들이 돌기 시작하더니 금일 윈도우 11의 개발 초기버전이 유출되었다. 2021년 6월 24일에 공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고, 출시일은 10월 경으로 예상된다. 윈도우 10 대비 윈도우 11은 Mac OS와 상당히 비슷한 UI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터치 인터페이스에 상단 부분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개발자 버전이지만 괜찮은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존 윈도우 10 사용자는 윈도우 11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같은 구독형 OS로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확신하기에는 이른 면이 있다. 필자도 윈도우 11을 다..
You byungjae fan homepages 본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세상을 즐겁게 만들어 나가는 MCN 업계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SANDBOX 소속인 유병재를 위한 프로필 페이지 제작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본 홈페이지는 소속사와는 관련이 없으며, 본인이 자발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이 가능하나 배포시 사용자에게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Getting Started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Docker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Docker 설치 방법은 공식 Documents를 확인하여 설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Docker build install 소스를 빌드하여 사용하시는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세요. $ git cl..
개인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유병재 홈페이지를 Docker로 만들어서 올렸다. 지금까지는 로컬 머신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차후에는 Docker를 활용해서 개발을 지속해 나갈 생각이다. 개인의 재미로 시작했으나 조금이나마 나에게 도움이 되고, 실제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인프라 운영자로서 나의 능력을 시험하고자 하는 성향도 강하기에 이번에 시작하는 프로젝트는 재밌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 것이 사실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부트스트랩을 사용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나 디자인 개선과 기능 추가 등이 있었고 개발 입장에서는 구글 애널리스틱 추가, kibana 연동하여 홈페이지 유입자 분석 및 서버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하였다. 인프라 개발자가 갑자기 홈페이지를 만드려고 하니 어려운게 사실이기는 하지만, 뭔가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개인적으로 유병재를 참 좋아한다. 거의 모든 행사를 졸졸 따라다닐 만큼.. 벌써 팬이 된 지 1년이 넘었고 본인은 한밭대학교에서 석사를 진행하면서 내가 해야 하는 연구와 일은 유지하면서 덕질을 진행한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도 한다. 나 자신으로 개발자라고 말하면서 다니지만 생각해보면 진짜 내가 개발자인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 있다. 그런 느낌이 드는 순간마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을 더 열심히 하면서 쉬는 날에는 유병재 오프라인 행사를 따라다니는 편인데 사실 내가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거나 백엔드를 하는 사람이 아닌 인프라를 공부하는 사람이기에 사람들에게 보이는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들 모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지만.. 하는 일이 드러나지 않지만 가장 기..
교내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에서 RC페스티벌을 개최했었습니다. 드론과 RC를 제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본인은 제작단과 홍보팀에 둘다 속해있다보니 페스티벌때 사용할 홍보영상을 제작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지급받은 팬텀3 Advanced로 촬영준비를 하던 중에 대전은 비행금지구역으로 정해져 있어서 서울지방항공청과 세종시 공군측으로부터 미리 사전 허가를 받고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드론을 제작하고 사용한 경험으로써는 DJI의 드론이 제일 좋은 것같아요. 젤로현상도 없고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 조종의 간편함까지... 여튼 교내 촬영을 마치고 After Effect로 편집했고, 템플릿을 활용해서 제작하니 생각보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업로드된 영상은 사업단 요청에 ..